작성일 : 19-07-01 00:45
‘끝내기 폭투에 숨은 삼진’ 오지환, 삼진 급상승…61개 3위
 글쓴이 : 얼짱여사
조회 : 144  



LG 트윈스는 1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잠실 경기에서 롯데 투수 구승민(29)의 끝내기 폭투로 4대 3으로 멋쩍게 승리했다. KBO리그 첫 끝내기 폭투였다.

그런데 숨어 있는 기록이 있다. 타자 오지환(29)의 삼진이다. 스트라이크 낫아웃 상태였다. 오지환은 2회말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7구 승부끝에 삼진 아웃됐다. 이날만 삼진이 2개였다.

오지환은 최근 10경기에서 13개의 삼진을 당했다. 멀티 삼진 경기만도 4경기나 된다. 올 시즌 삼진 갯수는 61개로 불어났다.

KT 위즈 박경수(35)가 64개로 가장 많다. 이어 두산 베어스 김재환(31)으로 62개다. 리그 3위가 오지환이다. 현 기세를 이어간다면 추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오지환은 지난해 144경기를 뛰며 146개의 삼진을 당했다. 2009년 LG 1차 지명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후 1066개의 삼진을 기록하게 됐다. 3년 연속 100삼진을 당할 위기다.

삼진이 늘어나면서 타율도 더 떨어지고 있다. 올 시즌 236타수 50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타율은 0.212다. 규정 타석을 채운 57명의 타자 가운데 최하위다.

반대로 볼넷은 23개밖에 되지 않아 출루율이 3할이 되지 않는다. 0.295다. 득점권 타율은 더 떨어져 0.185다.

다만 실책 4개로 수비 공헌도가 높기에 류중일 감독은 오지환을 계속 기용할 수밖에 없다. 오지환은 올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게 된다. LG의 프랜차이즈 스타라고 해도 공격력이 계속 떨어진다면 FA 대박은 꿈꿀 수 없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05&aid=0001207423


LG는 오지환 분명 잡을텐데 ,, 싼값에 잡을수 있겠네요



 
 

Total 220,640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상태
7000 현실 부부의 카톡 붐붐파우 2019-07-13
6999 동생이 생겼다는 말을 들은 청각장애소녀 또누자미 2019-07-13
6998 청소년 농구대표들한테 삐친 서장훈 핑키2 2019-07-13
6997 무한도전 5대 분노.jpg 또누자미 2019-07-13
6996 피츠버그 디커슨 원바운드 공쳐서 2루타 그… 아리랑22 2019-07-13
6995 신개념 토핑 청풍 2019-07-13
6994 화염 속에 들어가 내 새끼 구하는 주인 또누자미 2019-07-13
6993 우탄이에게 마술을 보여주자 귀염둥이 2019-07-13
6992 러시아의 갑질대처법 또누자미 2019-07-13
6991 낸시 : 태어나서 이런 경기 처음 해봐요 야채돌이 2019-07-13
6990 러시아인의 보드카 안주 또누자미 2019-07-13
6989 류딸 QS ㄱㅈㅇ 정길식 2019-07-13
6988 지금 혓바닥 닦기 해볼까? 투덜이ㅋ 2019-07-13
6987 모델 서리나 겨드랑이.gif 또누자미 2019-07-13
   15261  15262  15263  15264  15265  15266  15267  15268  15269  15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