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널로 출연한 임성준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과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비핵화 절차를... 인서트3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그런 면에서 본다면 사실상 2019년 상반기에 김정은과 트럼프... 가 없는 인간이라는 말을 붙이기조차 더러운 쓰레기 온갖 욕설이 폭발할 듯 머릿속에 들끓었다 하지만 터지지 않았던 것은 폭발하려고 할 때마다 현호가 꽉 안아서 자신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기 때문이다 주르륵 현호의 따뜻한 손길을 느끼는 순간 온몸에 끓던 정회장에 대한 분노가 차갑게 식어버리며 눈물이 났다 그것은 일찍 죽은 동생에 대한 불쌍함 때문도 정회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