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5-01-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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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신동햇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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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격노설. 7월 31일.◎ 진행자 > 이런 것도 사실 계엄 때문에 묻혀서 그렇죠. 정말 오랜 세월 동안 국민들이 분노하고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데◎ 장윤선 > 1년 6개월입니다.◎ 장성철 > 어마어마한 문제라고 생각이 들고요. 어찌 보면 내란죄 혐의보다 그 비중이 낮지가 않다,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진행자 > 그렇습니다.◎ 장성철 > 그래서 이 부분만큼은 좀 의지를 갖고 수사 당국에서 제대로 조사를 했으면 좋겠어요.◎ 장윤선 > 왜 계엄을 했을까. 그리고 박정훈 대령의 품성을 보면 이것은 아닙니다, 계엄 같은 건 불가합니다, 군에서 이런 말도 안 되는 헌법에 위반하는 행동해서는 안 된다라고 브레이크를 걸었을 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그런 장애물들을 다 치워버려야겠다고 판단해서 계엄 한 거 아니냐. 실제로 두 가지 얘기도 많이 나왔는데 하나는 계엄 당시에 반대하는 장군들이 하나도 없었다는 거 하나랑 그 다음에 박정훈 대령같이 의로운 사람들은 실제로 군 안에서 주요하게 쓰지 않았던 윤석열, 결국에는 이 피의자 윤석열이 계엄을 하기 위해서 이런 행태를 벌인 거 아니냐라는 비판이 나오고 거기서부터 출발한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옵니다.◎ 진행자 > 그래서요. 체포인데 결국은, 윤석열 피의자의 체포 문제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어떻게 흘러갈 것 같습니까?◎ 장성철 > 간단히 말씀드리면 내일은 아닐 것 같고.◎ 진행자 > 그래요. 그렇게 보시는군요.◎ 장성철 > 여러 가지 정보를 들어봤을 때 내일 하려는 흔적은 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여러 가지 제반 조치들이 필요한데 그런 것들이 아직 지시가 하달되지 않은 걸 보면 내일은 아닌 것 같고 주말에 토요일에 할지 일요일에 할지는 그것을 봐야 될 것 같고 더 늦어지고 다음 주로 넘어가면 그것 또한 좀 문제가 있을 것 같아요.◎ 진행자 > 주말 가능성을 보시는군요.◎ 장성철 > 저는 주말 가능성 보고요. 어쨌든 이번에는 경찰이 의지가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서 조치하고 꼭 이번에 체포할 것으로 보여지고 또 경호관들이 그렇게 썩 적극적으로 막겠다라는 의지도 없어 보이는 얘기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어디로 싹 도피해 가지고 찾을 수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 관저 안에 있다면 이번에는 체포영장이 집행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진행자 > 경찰청장 대행이 아까 그 기사가 있던데요. 특공대는 요청받은 적도 없고 고려도 안 한다. 이건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장윤선 > 특공대 투입이 필요하다라고 민주당 정치인들이 얘기를 많이 한 거고 그렇게 압도적으로 작전을 해야 된다. 기동대 특공대 그리고 수사관들 다종다기한 역할을 합동작전을 통해서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그런 인원들을 압도적으로 배치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왔었는데요. 특공을 배치하는 것에 대해서 또 하나 최루탄 쏘고 캡사이신 이러저러한 여러 가지 전술적인 접근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경찰에서 특별하게 고려하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보이는 것이고요. 또 하나는 작전하는데 특공이 필요하면 투입을 하겠죠. 근데 작전상 비밀로 할 수도 있는 것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이번에 가능하다라는 판단을 경찰이 하고 있을 수도 있는데 첫 번째 영장 집행 때하고 차이가 있다면 첫 번째는 사실상 공수처에서 기자들에게 풀을 했어요. 누구나 알 수 있게 해는 뜨고 출근하기 전 시간이다 이러면 한 7시 정도로 추정되잖아요. 이런 식이었는데 이번에는 정보 공개를 꺼리는 것 같고 철저하게 감추고 있기 때문에 적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10일 날 박종준 경호처장에 대한 3차 소환 기일이기 때문에◎ 진행자 > 10일이면 내일이죠.◎ 장윤선 > 6시까지여서 내일은 아마 불가한 것이고 11일은 토요일 날 집회가 많기 때문에 집회가 많을 때 더블로 일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일요일 새벽 얘기도 나오고요. 근데 일요일 하루 쉬고 월요일 가능성도 있다, 이런 얘기도 있습니다.◎ 진행자 > 두 분이 약간 갈리네요. 전망이.◎ 장성철 > 제가요. 정보가 딱 먼저 들어오면 권순표 국장님께 제일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진행자 > (웃음)◎ 장윤선 > 지난번 1차 때하고는 정보 격차가 있고 지금 다 나오는 건 설에 설에 설, 이러기 때문에 기자들끼리 막 퍼뜨리는 것도 있고.◎ 진행자 > 경찰 차원에서도 일부러 정보에 혼선을 줄 수도 있고요.◎ 장윤선 > 그럴 수도 있고요. 이번에는 성공하는 작전이어야 돼요. 두 번은 없으니까요.◎ 진행자 > 성공하겠죠. 이번에.◎ 장윤선 > 해야죠.◎ 진행자 > 당위성 말고.◎ 장성철 > 해야죠.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 이렇게 엉망진창인 상황이 계속 지속되고 유지되는 것은 결코 좋지 않아요. 그리고 무엇보다요. 자꾸 윤석열 대통령 측이나 국민의힘에서는 위법영장 짝퉁영장 그렇게 얘기하지만 어쨌든 대한민국 판사 법원이 발부한 영장이에요. 그거를 위법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들이지 그거를 집행을 하겠다라는 사람들은 정의로운 사람이다 그렇게 말씀드려요.◎ 장윤선 > 이 공권력이 집행되지 않으면 우리는 정부도 없고 나라가 아닌 무정부 상태가 되는 거죠. 지난번 같은 경우는 정말 황당한 거예요. 공수처가 그냥 돌아 나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을 벌인 것이고 따라서 이번에는 반드시 이 임무를 수행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장성철 > 체포영장이 발부되기 전에는 체포영장 이거 신청하면 안 돼, 체포영장 발부되는 건 잘못된 거야, 이런 공격을 할 수 있어요. 그러더라도 발부가 되면 그걸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진행자 > 아주 기초적인 법치주의의 기본 아니겠습니까?◎ 장성철 > 중학생 사회시험에 예를 들면 법원이 체포영장을 발부했는데 체포영장을 응하는 게 맞습니까? 틀립니까?라고 하면 다 응해야 된다고 하는 게 다 정답이잖아요.◎ 장윤선 > 중학생 아니고 유치원생.◎ 진행자 > 그런데 여당은 금도를 넘어선 게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요.나경원 의원은 오늘 헌재도 의심할 만하고 짬짜미 경찰도 의심 하고, 도대체 누구를.◎ 장윤선 > 거의 부정선거 비슷하게 그렇게 가는 것 같은데요.◎ 진행자 > 이 나라에서 독립적으로 사법체계를 그냥 마음대로 하겠다는 얘기인가요? 저는 그 얘기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장윤선 > 국회 본회의장에서 엄청나게 야유를 많이 받았습니다. 나경원 의원 오늘 발언할 때.◎ 장성철 > 이해가 안 돼요. 도대체. 조배숙 의원은 헌재를 다 없애버려야 된다는 얘기를 하고.◎ 진행자 > 그럼 어떻게 하겠다는 얘기인가요? 그냥 내 마음대로 할래 이 얘기 아니에요. 결국 뒤집으면.◎ 장성철 > 법 개정안을 낼 것 같아요. 체포영장이 발부돼도 국민의힘 분들이 OK를 해야 그 체포영장은 효력이 있다. 헌법재판도 우리가 요구하는 거를 들어줘야 공정하다.◎ 진행자 > 그런 주장을 그렇게 해도 되나요? 정말.◎ 장성철 > 이해가 안 돼요. 보수우파 진영의 사람이거든요. 저 진짜 보수우파를 진짜 사랑해요.◎ 진행자 > 법을 마음대로 하겠다는 거 아니에요.◎ 장성철 > 그건 말이 안 돼요. 대한민국 시스템을 망가뜨리고 무너뜨리고 인정하지 않겠다라는 거는 이건 보수우파를 넘어서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도 자격이 없다.◎ 장윤선 > 트럼프식 억지 주장을 하는 것이고◎ 장성철 > 위험한 발언인데 대통령이 되잖아요. 또 그런 사람들이.◎ 장윤선 > 우리나라에서 통용되지 않을 거라고 보고요. 근데 최근에 여론조사에서 탄핵 반대 여론이 나오고 그리고 또 최근에 이것이 너무 과하다 이런 평가도 나오고 이러면서 이 여론에 편승해서 자기 세력화를 하는 것이죠. 저는 결단코 이게 옳다고 생각은 안 할 거라고 봐요. 근데 그렇게 믿는 거죠. 그래야 자기가 존재 이유가 있으니까 그 사람들의 표라도 받아야 본인이 다음 선거에서 비전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더 극단적 우익을 선택하게 되는 거다.◎ 진행자 > 극단적 우익을 선택하는데 그것도 정말 모든 금도를 다 부숴버리는 것 같아요. 보면. 전광훈 목사한테 가서 90도로 절을 하고 윤상현 의원은.◎ 장윤선 > 사실상 국민의 자유통일당이라고 볼 수가 있죠.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합당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유통일당하고 국민의힘 합당해서 같이 이번에 토요일 날 국민의힘 당원들 많이 나오라고 했다는 거예요. 오늘 제가 JTBC 방송에서 김용남 전 의원하고 같이 방송했는데 그분 취재한 바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원들 지역별로 할당 같은 게 정해져서 다 나와라 한남동 집회에 다 참여한다는 건데 그럼 전광훈 당하고 같이 한다는 거잖아요.◎ 진행자 > 다를 게 지금 전혀 없어요. 보면 주장이나 뭐 하는 어떤 여러 가지 선택이나.◎ 장윤선 > 그 집회현장에 올라가서 연설하고 있지 않습니까? 국민의힘 친윤계 의원들이.◎ 장성철 > 맹윤계. 전광훈, 윤석열, 김건희 이런 분들하고 결별을 해야 국민의힘이 보수우파가 다시 국민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요건이다.◎ 진행자 > 그래서 헌재도 지금은 이건 아니다 싶은가 봐요. 뭐냐하면 굉장히 단호합니다. 나오는 메시지 하나하나가. 속도 너무 빠르지 않냐 그러니까 나경원 의원이, 이 속도가 뭐가 빠르냐 그러고 과거 데이터를 보여주고. 헌재만이 지금 혼란을 약간 잠재울 수 있는 그런 상황 같은데요. 법원과.◎ 장윤선 > 최근 보면 국회하고 헌법재판소하고 법원이 가장 상식적이고 자기 할 일을 따박따박 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장성철 > 그렇게 강한 발언들 극단적인 발언들을 하면 그쪽 진영에서는 완전히 영웅 취급을 당하는 거예요. 영웅이에요. 영웅. 한남동 가면 완전히 진짜 정말 떠나갈 듯이 박수 환호 그 다음 많은 응원 문자.◎ 진행자 > 착시 같은데요.◎ 장성철 > 그리고 많은 후원금 이런 것들에 취한 거죠. 보수 극렬한 유튜버 분들은 그 사람들도 막 띄워주고 그러한 카테고리가 구성이 된 거예요. 지금.◎ 진행자 > 악순환이군요.◎ 장성철 > 큰일 났어요.◎ 장윤선 > 자기들끼리 극우월드가 생기는 거죠. 그 안에서 점점 세력화하면 그걸로 선거에 당선도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이고 근데 저는 대단히 잘못된 건데 다 그분들이 배울 만큼 배우신 분들이고 그리고 대체로 다 법률가들이 많아요. 그런데 법을 형해화 시키고 자기한테 불리하면 법을 왜곡해서 주장하고 그리고 안 되면 우기고 이런 방식으로 하니까 말이 안 통하지 않습니까. 그게 제일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진행자 > 그리고 요새 보면 정말 고시나 학위 이런 것들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를 여실히 드러내 주는 상황 같아요. 오늘 정말 어처구니없는 행위를 한 김민전 의원은 어디 외국 박사더라고요. 보니까.◎ 장윤선 > 정치학 박사 아닙니까?◎ 진행자 > 정치학 박사인가요?◎ 장성철 > 본인이 잘못했다라고 하고 취소하긴 했는데◎ 진행자 > 취소했나요?◎ 장성철 > 그 기자회견은 없던 걸로 해주세요라고 얘기를 했는데◎ 진행자 > 취소를 할... 참 정말 저는 약간 서글펐습니다.◎ 장성철 > 한심해서 제가 어쩔 줄 모르겠어요. 그런 사람들인지 몰랐다 이거잖아요. 지금.◎ 진행자 > 그게 무슨 얘기입니까. 윤석열 피의자 입장에서는요. 이런 반응들의 배경은 뭐라고 해석하십니까? 오늘도 계엄의 뜻이 이루어지지 못할 거라는 우려를 가지고 있다. 이건 윤석열 대통령 본인이 전달한 얘기 같은데 어떤 상황입니까? 보시기에.◎ 장윤선 > 저도 뉴스를 속보 나오는 거를 조금씩 봤었는데요. 오늘 윤석열 측에서 외신 기자회견을 했어요. 외신 기자회견을 통해서 기자들한테 관련된 내용을 쭉 설명을 한 건데요. 이런 거죠. 기어이 나를 수갑 채워서 끌고 가야 되겠냐, 내가 계엄 선포한 것은 질서를 잡으려고 한 거잖아요. 그랬는데 야당이 계속 입법 독재 하고 입법 독주를 하고 예산을 깎고 이렇게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경고하려고 했었던 건데 그런 것을 못하게 될까봐 걱정이 된다. 그래서 고심이 된다 이런 거예요. 그리고 2차 체포영장 만약에 또 집행한다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걸고 가처분 신청도 하겠다.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서 하고 싶은 것은 딱 한 가지로 보입니다. 불구속 재판. 근데 이거는 말이 안 되는 거죠. 이미 다 구속돼 있는 사령관들 입장에서 보면 대통령이 직접 전화해서 야 그거 저기 도끼로 문을 부숴서라도 들어가서 끄집어내, 그리고 총을 쏴서라도 끄집어내라고 명령을 받고 움직인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다 구속됐는데 수괴에 해당하는 자신만 나는 불구속으로 재판해 줘. 이거 다 잘못됐어 위법한 거야 그러니까 받아들일 수 없어 이렇게 바깥에서 싸우겠다는 거예요. 요는 뭐냐 하면 차벽을 계속 쌓으면서 겁나니까 차벽을 쌓았을 거 아닙니까? 구속되는 게 너무 싫은 거예요. 감옥 가기 싫어서 저는 이런 기괴한 행태를 벌이고 있다 사고는 치고 수습할 생각은 없는 거죠. 수습은 너희들이 해.◎ 진행자 > 겁먹어서 하는 리액션이다, 이런 분석에 동의하세요?◎ 장성철 > 그럼요. 비겁한 것도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요. 다수의 물리력으로 자신을 보호하려고 하는 거잖아요. 겁먹고 참 비겁한 모습이죠. 당당하면 경호관들 그만 내가 괴롭히겠다, 나 당당히 출두해서 조사받겠다, 체포영장 잠시만 미뤄 달라, 내가 출두할게, 이게 맞죠. 근데 기대를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장윤선 > 제가 어제도 오늘도 이틀에 걸쳐서 경호 사이드 쪽에 취재를 하고 있는데요. 첫 번째는 굉장히 내부가 많이 자괴감도 들고◎ 진행자 > 그렇겠죠. 당연히.◎ 장윤선 > 지금 내란 수괴에 해당하는 거고 뉴스 미디어 다 접하지 않겠습니까?◎ 진행자 > 그렇겠죠. 당연히 그분들은.◎ 장윤선 > 그런 상황에서 그리고 또 실제로 특수공무집행 방해일 경우에 벌금 이게 아니잖아요.◎ 진행자 > 생계랑 직결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장윤선 > 그렇습니다. 그리고 연금도 뜯기게 되고 정년보장도 안 되는 거고 범죄자가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 자체에 대해서 상당한 부담이 있는 게 사실이고. 그리고 내부에서는 선배들에 해당하는 분들이 하는 얘기는 뭐냐 하면 명색이 그래도 우리가 경호처인데 그리고 현직 대통령이 한 번도 체포영장이 발부돼서 집행된 적 역사가 없다. 지금 상황에서 베스트는 자신의 발로 스스로 걸어 나가는 건데◎ 진행자 > 그걸 바라겠죠.◎ 장윤선 > 그렇게 하면 깔끔하다. 그러면 좋겠다. 그렇게 해주시면 좋겠다. 그런데 그분은 그럴 생각이 별로 없다. 근데 우리는 명색이 경호처인데 그냥 내어드릴 수도 없는 거 아니냐. 어떻게 문을 그냥 열어주냐 이런 판단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온다면 우리는 스크럼을 짠다. 그런데 스크럼이 전부다. 그리고 밀면 뒤로 넘어간다. 우리를 밟고 넘어가라. 그래야 경호처도 살고 나라도 산다.◎ 진행자 > 엄밀히 얘기하면 스크럼 짜는 행위 자체가 불법 행위 아니겠습니까? 저항하는 거 아닙니까? 체포에.◎ 장윤선 > 그 정도의 액션은 필요하다. 경호 때문에. 이런 정도 얘기 하는 것 같고 또 하나는 자기들도 총 안 쏜다는 거예요. 비폭력 평화 이런 게 좋고◎ 진행자 > 당연하겠죠.◎ 장윤선 > 물리적 충돌 이런 거 싫다. 왜 무슨 유혈 사태 자꾸 그런 얘기를 하느냐, 그런 것으로 치닫고 막 자꾸 언론에서 그렇게 보도되면 마치 경호처가 총 아무한테나 무자비하게 총 쏘는 사람들인 것처럼 무지몽매한 사람들인 것처럼 자꾸 보도가 되는데 그렇지는 않다. 우리들이 다 분별력 있는 사람들이다. 이런 얘기합니다.◎ 진행자 > 그게 당연한 얘기예요. 어떻게 보면.◎ 장윤선 > 다시 말씀드리자면 경호 라인에 몇몇이 김건희 여사 라인 그리고 또 소위 얘기하는 용현파 이런 몇 명의 강경파들이 있다는 거 아닙니까, 이 사람들이 조직 내부에서 직원들을 끊임없이 가스라이팅하면서 뭔가 새로운 세상이 올 것처럼 주장을 하고 또 몇 명은 그렇게 부화뇌동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일부 몇 명이 사고 칠 가능성은 있는데 경호관 500명 정도 되는 경호관 전체가 그렇게 맹목적으로 맹윤처럼 그렇게 행동하지는 않는다, 이런 얘기를 합니다.◎ 장성철 > 뉴스하이킥 보면서 다 느끼고 알 거예요. 자꾸 방송에서 얘기를 해줘야 돼요. 그래서 그분들이 우리 방송 보면서 자신들의 처지와 상황에 대해서 똑바로 인식을 하고 극단적인 잘못된 선택과 행동을 안 하죠.◎ 진행자 > 분명한 건 그분들이 그렇게 할 이유가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장윤선 > 그렇죠. 내란 수괴를 왜 지킵니까?◎ 진행자 > 그거 지키다가 본인이 범법자가 되는 상황인데.◎ 장윤선 >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그 얘기를 하는 거예요. 첫 번째 끝냈어야지 공수처가. 두 번 하면 범죄자가 곱하기 2배가 늘어난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3차 하면 3배로 늘어나는 거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도 반드시 끝내야 된다라는 얘기 있는 거죠.◎ 진행자 > 이분들도 공수처의 그날 무능이 굉장히 미웠을 거라는 짐작은 들어요. 보면. 그날 깔끔하게 끝내줬으면 고생도 안 하고 걱정도 없고.◎ 장윤선 > 아니 제일 좋은 거는 윤이 스스로 나가는 거예요.◎ 진행자 > 그럴 분이 아니니까요.◎ 장성철 > 그럼에도 우리는 계속 얘기했으면 좋겠어요. 스스로 나가라 대통령으로서 마지막 예의를 지켜라.◎ 장윤선 >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괴롭힙니까? 길거리에 한남동에 나와 있는 그 어르신들 이 엄동설한에.◎ 진행자 > 두 분이 저보다 훨씬 더 낙관적이시네요.◎ 장성철 > 혹시나 알고리즘이 떠나가지고 우리 뉴스하이킥 볼 수도 있으니까.◎ 진행자 > 2년여를 보셔놓고도 아직까지도 그런 기대를 하십니까?◎ 장윤선 > 점점 괴물이 되어 가고 있고 사람이면 이건 아니죠.◎ 진행자 > 그런데 그전에 사람이면 이건 아니라는 행위를 많이 봤지 않습니까?◎ 장성철 > 이상한 행동을 많이 하셨죠.◎ 진행자 > 그래서요. 그런데 특검은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 수사는 특검이 하면 가장 깔끔한 건 분명한 거 아니겠습니까?◎ 장성철 > 그러니까 많은 분들이 걱정하더라고요. 공수처가 수사를 해서 내란죄를 해서 기소를 했어. 근데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가 기소를 했어 이건 안 돼 원천무효 각하, 이렇게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빨리 국회에서 그러한 논란을 없애기 위해서 특검을 통해서 수사하고 기소하는 것이 내란죄로 처벌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그런 얘기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장윤선 > 저는 이런 생각이에요. 이번에 국회에서 협상을 잘해서 최상목 대행한테 굳이 가지 않더라도 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특히 저는 제3자 특검해도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아주 보수적인 법조 일원에서도 이것은 특검을 통해서 수사를 해야 된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에 굳이 야당이 꼭 추천하는 분만 잘할 수 있고 그렇지 않은 분들이 추천했을 때는 하자가 있다 이렇게 보기는 어려운 정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쪽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의 제3자 특검 추천해서◎ 진행자 > 내지 않았습니까? 민주당에서.◎ 장윤선 > 이번에는 야당 추천으로 낸 거잖아요. 바꿔서. 다시 그거를 제3자 특검으로 해서 살라미 전술 얘기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제3자 특검을 민주당이 내겠다는 거 아닌가요? 지금.◎ 장성철 > 대법원장이 하고 또 거부권 행사 안 하는.◎ 진행자 > 대법원이 추천하게. 그거면 받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장윤선 > 그 정도는 받아야 되는 거죠. 그리고 이 살라미 전술을 얘기하는데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서 명태균 게이트와 연동된 사람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1순위로 내란특검 2순위로 김건희 특검, 근데 사실 이번에도 보면 김건희 특검이 덜 나왔잖아요. 그걸 보면 V0는 김건희구나.◎ 장성철 > 참 그것도 바보 같은 생각인 것 같아요. 김건희 특검 하면은 명태균 씨 사건 때문에 국민의힘 원들이 곤혹스러워질 수 있다. 조사받을 수 있다. 이미 창원지검에서 많은 증거를 확보해서 수사 진행 중이잖아요. 그래서 그거를 특검만 막으면 우리 여기서 명태균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어라고 생각하는 건 순진한 생각이잖아요. 그래서 막 별 발버둥 치면서 이번 대선 때 우리가 뭐 어떻게 한번 해보려고 그렇게 하는 거는 정당으로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이 들지만 그것도 제도와 법을 지켜가면서 하시는 것이 좋다. 그렇게 말씀드려요.◎ 진행자 > 민주당에서 대법원장 후보자 추천 내란특검 발의했는데 이것도 막으면 무슨 명분으로 막을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장윤선 > 이거는 막을 수가 없죠. 여기는 명백한 제3자 특검이고 본인들이 주장하는 바이기 때문에 이걸 안 받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진행자 > 이분들 요새 하는 거 보면 그래 우리가 주장했지만 저 사람들이 내서 안 돼 이런 얘기를,◎ 장윤선 > 자기들이 얘기했으면 좋겠어요. 누구로 하면 되겠는지.◎ 장성철 > 그래도 권성동 원내대표가 이런 부분들은 우리가 논의하고 합의해야 될 시점이 된 것 같다라고 합리적으로 얘기하셨기 때문에 또 본인 말을 바로 거부하지 못할 거예요.◎ 진행자 > 그럴까요? 기대해 봐도 될까요?◎ 장성철 > 기대해 보셔야죠.◎ 진행자 > 왜냐하면 권성동 대표의 심중에는 무조건 미루는 게 1번이니까.◎ 장성철 > 미뤄도 소용없다니까요. 미뤄봤자 수사가 안 될 것도 아니고 조사를 안 받을 것도 아니고 국회 내에서 합리적으로 처리해야 그래도 자기네들 관련된 문제인데 저런 식으로 합의하네 처리하네. 그런 인식을 계속 줘야 된다니까요.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그런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보수파 진영에. 그런 인식을 줘야 합니다.◎ 진행자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두 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진행자 > 장성철, 장윤선 두 분이었습니다.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